삼육대는 올해 수시모집을 한 차례만 실시해 98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진학어플라이닷컴(www.jinhakapply.com)에서 실시한다.
수시모집은 일반전형과, 제각각 지원 자격이 요구되는 ▦SU Leader ▦검정고시 ▦영농종사자자녀 ▦SDA추천 ▦신학과특별 ▦특기자전형이 진행된다.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기회균등 ▦특성화고교 ▦특수교육전형도 실시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대부분의 전형은 학생부 80%와 면접 20%로 뽑는다. 특기자 특별전형은 전형에 따라 입상실적, 어학성적, 실기성적 등을 면접성적과 함께 반영해 선발한다. 학생부는 이수단위와 석차등급점수가 반영된다. 학생부를 반영하는 경우 해당 모집단위에서 지정한 교과영역의 국민공통교육과정과 심화선택교육과정에서 각각 한 과목 이상 이수해야 한다.
문과와 이과 교차지원도 가능하다. 인문계열 경영학과, 경영정보학과, 유아교육과는 학생부 심화선택교육과정 중 사회교과 6과목 이상 이수자에게 총점 1,000점에 10점을 가산하며, 자연계열은 학생부 심화선택교육과정 중 과학교과 6과목 이상 이수자에게 10점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면접고사는 기본소양과 전공소양으로 구분해 각각 2명의 면접관이 구술면접방식으로 진행한다. 면접위원 4명 중 2명 이상에게 최하등급 E(10등급)를 받으면 불합격 처리되므로 이 점을 유의해야 한다. 면접은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실시된다. 원서를 접수하고 면접고사에 참여하지 않아 불합격되는 일이 생기므로 꼭 면접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수학능력시험 성적은 따로 점수에 반영하지 않으나 일반전형 및 검정고시전형, 특수교육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의 일부학과(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기초의약과학과)는 합격발표 후 모집단위별로 일부 영역에 최저학력기준 등급을 적용하므로 기준 등급 이내 취득자만 최종 합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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