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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입 수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상명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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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입 수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상명대학교

입력
2012.08.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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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는 올해 입시에서 총 입학정원 2,850명 중 약 50%를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서울캠퍼스(정원 1,400명), 천안캠퍼스(정원 1,450명)에서 각각 절반씩이다.

2013학년도 상명대 입시의 가장 큰 변화는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이 작년 170명에서 200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입학사정관전형이 대학이 뽑고자 하는 인재상을 선별하기에 가장 적합한 제도이면서 교과 성적 이외에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는 전형이라는 판단에서 상명대는 입학사정관전형 모집인원을 점차 늘려 나갈 예정이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수능최저기준이 완화됐다. 인문계ㆍ자연계 모두 수능 최저기준이 완화됐으로 수능에 다소 약점을 보였던 학생에게는 좋은 기회가 된다. 다만, 천안캠퍼스에서 모집하는 학과 중 간호학과의 경우 수능최저기준이 유일하게 적용되는 모집단위이므로 지원하는 학생은 유의해야 한다.

서울캠퍼스는 수시모집 1차에서 입학사정관전형과 일반전형, 수시2차에서는 일반전형으로 총 704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사정관전형은 전공역량우수자전형으로 100명, 글로벌리더전형으로 100명을 선발하며, 일반전형에서는 논술우수자전형 200명, 학생부우수자전형 295명, 태권도특기자전형 5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명을 선발한다.

천안캠퍼스는 일반전형 492명, 특기자ㆍ수상경력자전형 101명, 대학독자적기준전형 145명을 선발하며, 정원 외 모집으로 농ㆍ어촌학생전형 58명, 특성화고졸업자전형 43명을 모집한다. 특히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으로 영어영문학과 야간 과정 20명을 뽑는다.

서울캠퍼스의 경우 수시1차의 원서접수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며, 수시2차 원서접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후인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다. 천안캠퍼스는 차수 구분 없이 9월 5일부터 11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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