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총 1,094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에서 일반학생전형Ⅰ 393명(전공적성우수자 193명, 논술우수자 200명), 잠재능력우수자전형 292명 등 685명을, 수시2차에서는 일반학생전형Ⅱ 194명, 외국어우수자전형 57명, 스테파노전형 88명, 성신특별전형(신학과) 43명, 교육기회균등전형 17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10명 등 409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Ⅰ의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적성평가 50%, 학생부 50%로 선발하며, 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50%와 학생부 50%로 선발한다. 간호학과를 제외한 모든 수시1차 전형은 수능성적과 무관하다.
적성평가는 고교과정에서 배운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대학에서 교육받는데 필요한 학업능력과 기초적인 사고력을 평가한다.
학생부 교과성적은 석차등급을 반영하고, 반영교과당 3과목 이상의 선택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생활과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간호학과의 경우 사회 또는 과학교과에서 한 교과를 선택해야 한다.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이다. 1단계에서 학생부와 자기보고서 위주로 평가해 모집정원의 3배수 내외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인터뷰 및 토론평가를 실시한다.
일반학생전형Ⅱ는 적성평가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외국어우수자전형은 서류 평가와 면접∙구술평가로 뽑고, 스테파노전형(가톨릭지도자추천, 가톨릭고교장추천, 수도자, 만학도, 국가유공자와자손및군자녀전형), 교육기회균등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치러진다.
원서접수는 수시 1∙2차 동일하게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받는다. 수시2차 성신특별전형은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성신교정으로 직접 방문접수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수시1차 논술우수자전형은 10월 23일,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11월 6일 발표된다. 간호학과 논술우수자전형과 수시2차 모든 전형의 합격자는 12월 4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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