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수시모집 1차에서 702명, 2차에서 254명, 총 956명을 뽑는다. 올해부터 전형별 지원자격만 충족하면 같은 차수에서도 복수지원이 가능해졌다. 단 실기학과와 동일전형의 모집단위, 전공적성고사 실시전형 간에는 복수지원을 할 수 없다.
지난해 42명을 뽑았던 수시1차 영어특기자전형은 모집인원이 2배 이상 대폭 늘어나 21개 모집단위에서 91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 농어촌학생 및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은 전공적성고사를 실시한다. 학생부와 전공적성고사 성적을 절반씩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실기우수자 전형은 학생부(30~40%)와 실기고사(60~70%) 성적으로 무용학과와 미디어디자인컨텐츠학부 신입생 46명을 뽑는다. 지역인재육성 전형은 학생부로만 22명을 뽑는다. 언어·외국어 3등급 이내(인문계열), 수리·외국어 3등급 이내(자연계열)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요구된다.
수시 2차 학생부우수자전형의 경우 공과대학 지원자에 한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차등 적용한다. 수리 가형 4등급은 수리 나형 3등급과 동일하게 인정받는다.
대표 전형인 전공적성우수자전형은 수시1·2차를 통틀어 가장 많은 397명을 선발한다. 전공적성검사(70%)와 학생부(30%) 성적으로 뽑는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전공적성검사는 80분 동안 언어와 수리적성 40문제씩 총 80문항을 푼다. 언어적성은 고교교육과정의 언어영역 언어사용 언어추리를, 수리적성은 고교교육과정의 수리영역(수리 가형은 미출제) 공간지각 문자추리에 관한 문제를 출제한다.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고교교과형 문항이 80~90%, 인적성형 문항이 10~20%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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