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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입 수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성신여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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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대입 수시 가이드/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성신여자대학교

입력
2012.08.21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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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는 올해 수시모집 1차에서 527명, 2차에서 414명, 총 941명을 뽑는다.

학업능력이 우수하고 논리적인 글쓰기에 자신이 있는 학생은 논술고사를 치는 수시1차 일반학생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248명을 뽑는데 지원자 모두 논술에 응시해야 하며 수능 전 합격자를 발표한다.

90명을 모집하는 성신글로벌인재1전형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3배수를 우선 뽑고 다음 단계에서 수험생이 지원한 외국어로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2개 이상의 외국어 성적을 제출하면 배점기준표 90점 이상 중 최상위 외국어 성적 3%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음대와 미대의 실기우수자전형은 실기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융합문화예술대학(미디어영상연기학과, 현대실용음악학과,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은 실기 성적으로 4배수를 뽑고 면접고사를 치러 최종 선발한다.

이상의 수시1차 전형은 10월 14일 논술고사가 모두 포함된다. 음대와 미대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수시2차에서는 일반학생전형과 성신글로벌인재2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생부 성적으로만 뽑는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모집인원(394명)의 절반을 우선선발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 탐구 중 2개 영역에서 인문계는 평균 2등급, 자연계는 2.5등급 이내에 들어야 한다. 나머지 인원은 2개 영역 각 4등급 이내의 일반선발 기준을 적용해 뽑는다. 20명을 뽑는 성신글로벌인재2전형은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린다.

성신여대는 고등학교 이수 계열과 관계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고, 수시1,2차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수사1차에서 모집시기가 다른 입학사정관전형과 일반전형도 중복지원할 수 있어 최대한 3번의 지원기회를 갖게 된다. 수시1차 원서는 9월6~11일, 2차 원서는 11월12~16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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