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둥이 사연 공모
대한신생아학회(회장 배종우)가 제1회 '이른둥이 희망찾기' 캠페인의 하나로 14일부터 9월16일까지 이른둥이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른둥이의 건강 문제에 얽힌 사연을 글이나 사진, 동영상 등으로 준비해 이메일(preemielove@hanmail.net)로 보내면 된다. 수상자 9명은 10월 초 선정된다. 이른둥이는 출생 몸무게가 2.5kg 미만이거나 뱃속에서 37주를 못 채우고 태어난 아기를 말한다.
장례지도사 교육과정 개설
가톨릭대 성의교정이 장례지도사교육원을 열고 29일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교육과정은 3년 이상 경력자 대상 6시간 과정, 민간자격증 소지자 대상 50시간 과정, 신규자 대상 300시간 과정 등 총 3개로 구성돼 있다. 서울시에서 교육기관 인가를 받은 이곳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서울시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17일부터 받는다. 문의 (02)2258-7428~9, 홈페이지 songeui.catholic.ac.kr
심장 뇌 혈관 건강강좌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는 24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에서 '심뇌혈관질환의 검진과 1차 예방'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가 심뇌혈관질관의 검진과 예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건강증진센터(02)2072-3336)를 통해 사전에 등록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성호르몬 한방 임상
하이키한의원은 성조숙증으로 내원한 어린이 549명을 대상으로 인진쑥, 율무, 강황 등 10여 종의 한약과 자체 개발한 성장촉진물질을 처방한 결과 성호르몬 분비는 지연되면서 키는 자랐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10월 국제한의학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성조숙증은 성호르몬이 일찍 분비돼 8, 9세 전에 사춘기 징후가 나타나는 증상으로 성장판이 빨리 닫혀 키가 작아질 수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