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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약물반응 女투포환선수 런던올림픽 첫 메달박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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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약물반응 女투포환선수 런던올림픽 첫 메달박탈 外

입력
2012.08.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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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올림픽 여자 포환던지기 금메달리스트 나제야 오스탑추크(32ㆍ벨라루스)가 도핑테스트에 걸려 처음으로 메달을 박탈당했다. IOC는 오스탑추크가 대회 기간 실시한 두 차례 소변 검사에서 금지약물인 근육강화제 메테놀론(metenolone) 양성 반응을 나타내 메달 박탈을 결정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은메달리스트인 뉴질랜드의 발레리 애덤스가 금메달을 승계했다.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 US여자아마골프 우승

포환던지기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한국명 고보경)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112회 US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3일 미국 오하이오주 컨트리 클럽(파72·6,512야드)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치러진 대회 결승전에서 제이 마리 그린(미국)에게 1홀을 남기고 3홀을 앞서는 완승을 거뒀다. 한국계 선수가 US여자 아마추어선수권에서 우승한 것은 1998년 박지은을 시작으로 이번이 7번째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 사령탑에 하석주 감독

전남 드래곤즈가 13일 하석주(44) 아주대학교 감독을 신임 사령탑에 선임했다. 1990년 부산 대우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포항 스틸러스와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하석주 감독은 11년 동안 태극 마크를 달고 뛰면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첫 선제골을 넣었다. 2003년 포항에서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하석주 감독은 경남을 거쳐 2008년 전남에서 수석코치를 지내고서 아주대 감독으로 부임해 2011년 모교에 우승을 안겼다. 전남은 하석주 감독과 함께 노상래 코치도 수석코치로 선임했다. 정해성 전 감독은 지난 10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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