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오스람, LED 특허 관련 소송 합의
12일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독일 지멘스 자회사인 오스람은 발광 다이오드(LED) 기술 특허 소송을 끝내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로 삼성이 오스람을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소해 13일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과, 오스람이 삼성을 고소해 지난달 법원 심리까지 열렸던 소송은 물론 현재 전 세계에서 진행 중인 삼성과 오스람 간 LED 관련 모든 법적 분쟁이 종료된다. 합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양 사간 특허 교류가 이뤄질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 '종이 없는 우체국금융창구시스템' 구축
우정사업본부는 ‘종이 없는 우체국 금융창구시스템’을 구축해 13일부터 가동한다. 이에 따라 우본은 종이 형태로 보관하던 금융 업무 관련 전표ㆍ장표, 신분증 사본 등을 전자 문서로 보관하며 팩스로 전송하던 자기앞수표, 어음, 공과금 등의 결제 정보도 금융기관 간 이미지 교환 방식으로 전환한다.
파리바게뜨,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 운영
파리바게뜨가 12일 중장년층 재취업 희망자들을 파리바게뜨 및 파리크라상 직원으로 채용하는 ‘해피5060! 프로젝트’를 시작해 첫 대상자로 이재선(51)씨 등 8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3개월간 수습과정을 거쳐 연봉 계약직 제빵사로 채용된다.
LG전자 '옵티머스뷰', 국내 판매 50만대 돌파
LG전자는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사진)의 국내 판매량이 출시 5개월 만에 50만대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LG전자는 4:3 비율의 5인치 화면이 적용돼 전자책이나 문서를 읽기 편해 판매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표준원, 청소년 표준올림피아드 개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3일부터 이틀간 한국교원대에서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 표준 올림피아드’ 대회 본선을 개최한다.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190개팀(중 67팀, 고 123팀)이 예선을 거쳐 총 60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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