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부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은 피아노 전공 문지영(18)양이 4일(현지시간) 독일 에틀링겐에서 개막한 13회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 20세 이하 부문 1위에 입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988년부터 격년으로 열리는 이 콩쿠르는 15세 이하 부문과 20세 이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2000년에 손열음이, 2004년에는 김선욱이 20세 이하 부문 1위에 올랐다.
김소연기자 jollylif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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