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바둑/ 박정환 3개월 연속 랭킹 1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바둑/ 박정환 3개월 연속 랭킹 1위

입력
2012.08.10 11:59
0 0

박정환이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연속 랭킹 1위를 지켰다. 반면 이세돌은 3개월째 2위에 머물렀다.

지난달에 박정환이 11승2패, 이세돌은 7승2패를 기록했는데 공교롭게도 두 선수 모두 랭킹점수가 전달에 비해 전혀 증감이 없다. 따라서 이번 달 랭킹점수 차이도 42점으로 지난달과 똑같다.

그러나 8월 들어 이세돌이 1승을 거둔 반면 박정환은 2패를 당했고 27일엔 국수전 8강전에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예정돼 있어 이 경기 결과에 따라 내달 랭킹 순위가 뒤집힐 가능성도 있다.

특히 이번 달엔 김지석이 입단 후 처음으로 3위로 뛰어 올랐다. 김지석은 7월에 14승1패를 거둬 랭킹점수가 74점이나 올랐다. 김지석의 랭킹 상승으로 최철한과 원성진이 각각 4, 5위로 한 계단 씩 밀려 났다.

최근 한국바둑리그서 다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승재가 입단 후 첫 '톱 텐'에 진입했고 이창호는 16위로 랭킹이 또 떨어졌다.

이밖에 변상일(22위), 민상연(29위), 김현찬(37위), 박민규(44위), 조인선(63위) 등 입단 1~2년차 신예들이 규정대국수(50국)를 채우면서 새로 랭킹에 진입, 앞으로 활약이 기대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