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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프로축구 전남 정해성 감독 사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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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프로축구 전남 정해성 감독 사임 外

입력
2012.08.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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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남 정해성 감독 사임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의 정해성(54)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구단이 10일 밝혔다. 2010년 11월부터 전남의 지휘봉을 잡은 정해성 감독은 최근 15위로 떨어진 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전남 구단은 이를 수용했고 정 감독은 10일자로 전남의 사령탑에서 내려온다. 전남은 후임 감독 인선을 빨리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최운정, LPGA 제이미파 클래식 1R 공동 2위

한국여자골프군단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파 톨리도 클래식에서 순조롭게 출발했다. 최운정(22·볼빅)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의 하이랜드 메도우 골프장(파71·6,4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운정은 7언더파 64타를 친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에 2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 두 경기 연속 안타

미국프로야구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전날 4타수 4안타 2타점의 '만점 플레이'로 팀 연패를 끊은 추신수는 타율을 2할9푼1리로 유지했다. 하지만 9회 2사 만루에서는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타점을 올리지 못했다. 클리블랜드는 보스턴을 5-3으로 꺾고 2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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