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주말 영화/ 베테랑·신참 형사 '기막힌 파트너'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주말 영화/ 베테랑·신참 형사 '기막힌 파트너'

입력
2012.08.10 11:13
0 0

'쥬라기공원'(EBS 오후 2.30)은 6,500만년 전의 공룡이 되살아나면 어떨까 하는 상상력을 어드벤처 스릴러로 풀어낸 영화다. 코스타리카 서해안의 한 섬에 공룡들의 공원을 세운 존 해먼드는 화석에 갇힌 모기의 피에서 공룡의 DNA를 채취해 멸종된 공룡을 되살려낸다. 공룡 수정란을 비싼 값에 빼돌리려는 시스템 엔지니어의 계략과 갑자기 몰아친 태풍이 뒤엉키면서 공원은 순식간에 공룡들의 아수라장이 돼 버린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자신의 동화적 상상력과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컴퓨터 그래픽을 활용해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어냈고 영화는 상업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원제 'Jurassic Park'. 12세 이상.

'투캅스'(EBS 밤 11.00)는 관록의 베테랑 형사와 갓 부임한 신참 형사가 상반된 성격에도 불구하고 파트너가 되는 과정을 코믹하게 그린다. 프랑스 영화 '마이 뉴 파트너'와 유사한 내용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1993년 개봉 당시 90만 서울 관객을 모았다. 안성기와 박중훈이 주연을 맡고 강우석 감독이 연출했다. 15세 이상.

고경석기자 kav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