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바둑/ 김지석·안성준 "진검승부 겨루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바둑/ 김지석·안성준 "진검승부 겨루자"

입력
2012.08.03 11:40
0 0

랭킹 6위 김지석(23)과 32위 안성준(21)이 제8기 한국물가정보배 프로기전에서 나란히 결승에 진출, 3번 승부를 벌여 타이틀을 다툰다. 형제기사로 유명한 안성준은 입단 4년 만에 첫 정상 도전이고 5기 대회 우승자 김지석은 두 번째 결승 진출이다.

1일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김지석은 랭킹 1위 박정환과 치열한 전투 끝에 사석이 40개나 되는 거대한 대마를 잡고 승리했고 안성준은 전기 대회 우승자 이영구에 짜릿한 반집승을 거뒀다. 올해 한국바둑리그 정관장팀에서 형 안형준(23)과 함께 선수로 뛰고 있는 안성준은 이 대회 첫 본선 진출에서 단숨에 결승까지 뛰어 올랐다. 물가정보배 우승 상금은 3,000만원.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1승1패로 팽팽하다.

박영철 객원기자 indra361@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