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는 25일 이사회를 열어 신임 총장에 송희영(64) 국제무역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이사회는 교수와 학생 대표, 교직원, 동문 등 49명으로 구성된 총장후보자선정위원회가 추천한 3명의 후보자 중 송 총장을 최종 선임했다. 건국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일본 주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송 신임 총장은 1982년부터 건국대 상경대학 무역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기획조정처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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