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21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리는 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소속사가 20일 전했다.
소속사는 “김장훈이 공연 수익금을 현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며 “현지 스태프를 통해 수익금을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속사는 또 김장훈이 이번 공연 기간 독도 영유권 문제, 위안부 문제 등도 적극 알리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이문세, 방송인 박경림이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