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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성남, 선덜랜드 꺾고 피스컵 결승 진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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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성남, 선덜랜드 꺾고 피스컵 결승 진출 外

입력
2012.07.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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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선덜랜드 꺾고 피스컵 결승 진출

K리그의 성남 일화가 프리미어리그의 선덜랜드를 꺾었다. 성남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 피스컵 국제 축구대회 개막전에서 전반 28분 터진 에벨톤의 선제골을 잘 지켜 선덜랜드를 1-0으로 물리쳤다. 5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성남이 결승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이브라히모비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이적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파리생제르맹(PSG)이 스웨덴 국가대표 공격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를 영입했다. PSG는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브라히모비치를 AC밀란(이탈리아)에서 데려왔다. 계약기간은 3년"이라고 발표했다. 이브라히모비치의 이적료는 2,000만 유로(약 280억원), 연봉은 1,400만 유로(약 196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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