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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런던/ 개최국 영국, 런던 올림픽 선수단 참가국 중 최대 규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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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런던/ 개최국 영국, 런던 올림픽 선수단 참가국 중 최대 규모 外

입력
2012.07.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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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국 영국, 런던 올림픽 선수단 참가국 중 최대 규모

영국이 자국에서 열리는 2012 런던 올림픽에 204개 참가국 중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영국 올림픽위원회는 26개 전 종목에 총 542명(남자 280명, 여자 262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17일(한국시간) 밝혔다. 이는 676명이 참가한 1908년 런던 올림픽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미국이 두 번째로 많은 530명의 선수를 파견하고 러시아(450명), 중국(396명)이 뒤를 잇는다.

타지키스탄, 사상 첫 여성 복싱 선수 출전

타지키스탄에서 사상 첫 여성 복싱 선수가 런던 올림픽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부터 여자 복싱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마즈부나 초리예바(19)는 타지키스탄 최초의 여자 복싱 올림픽 대표가 됐다. 옛 소련 연방권이던 중앙아시아 국가 가운데서도 런던올림픽 여자 복싱에 출전하는 선수는 초리예바가 유일하다. 그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고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에게 부상으로 승용차를 선물 받았을 정도로 유명 인사이기도 하다.

"스포츠 기록의 한계가 다가온다"

올림픽의 모토인 '보다 빨리, 보다 높이, 보다 힘차게'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고 AFP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프랑스 INSEP 스포츠연구소의 제프로이 베르텔롯은 올림픽이 처음 개최된 1896년부터의 스포츠 기록을 분석한 결과 스포츠 선수들이 인간의 생리적인 한계의 99%까지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블룸스버그대의 레자 누배리는 남자 100m 달리기의 기록적 한계가 9.4초라며 "인간의 속도 증가는 점차 폭이 좁아지고 있고 언젠가 완전히 멈출 것이다"고 설명했다. 누배리는 또 마이크 파월이 91년 세운 멀리뛰기 기록(8.95m)은 2040년이 돼서야 깨질 것으로 예측했다.

오바마 대통령 "원조 드림팀이 더 좋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신구 드림팀' 중에서 원조 드림팀이 더 좋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17일 스포츠전문채널 ESPN과의 인터뷰에서 "92년 당시 시카고 불스의 팬이었다. 당연히 원조 드림팀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이클 조던 등이 이끌던 당시 드림팀은 정말 대단한 팀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미국과 브라질 농구 대표팀 평가전을 관람했다. 2012 드림팀은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에 힘입어 브라질에 80-69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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