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초기계약률 85%
한화건설은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인근에서 분양 중인 '천안 꿈에그린 스마일시티'가 총 1,052가구 가운데 892가구가 계약돼 85%의 계약률을 나타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수요층이 두터운 중소형(전용 59~84㎡) 설계와 3.3㎡ 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 때문에 초기계약률이 높게 나왔다고 설명했다.
부영, 서강대에 100억원 우정학사 기증
부영그룹은 13일 서강대학교에 학생회관 '우정관'을 신축 기증하기로 하고 서강대와 협약식을 가졌다. 총 건축비 150억원 가운데 부영은 공사비로 100억원을 기증하게 된다. 신축 학생회관은 연면적 1만㎡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지며, 학생식당, 라운지, 교수실, 강의실 등이 들어서는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건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 참가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2∼13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에 한국 경제계를 대표해 참가했다. 아시아 비즈니스서밋은 아시아지역 경제단체장이 모여 동아시아와 신흥경제권 경제계간 협력 강화와 경제통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0년 시작된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 허 회장은 기술혁신ㆍ인재육성 분야의 주제 발표에서 선진국을 쫓아가는데 급급했던 아시아가 이제 창조적 기술혁신으로 세계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시아나항공, 8년 만에 국내선 운임 9.9%↑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3일부터 국내선 모든 노선의 운임을 평균 9.9% 올린다. 할인운임(월~목요일)은 평균 6%, 기본운임(금~일요일)은 평균 12%, 성수기와 탄력할증운임은 평균 15% 인상된다. 내달 2일까지 발권하는 고객은 인상 전의 운임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대한항공은 18일부터 국내선 요금을 평균 9.9% 인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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