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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골퍼 김하늘, 자동차와 스피드 대결서 무승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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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골퍼 김하늘, 자동차와 스피드 대결서 무승부 外

입력
2012.07.1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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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퍼 김하늘, 자동차와 스피드 대결서 무승부

'높이뛰기 블라시치, 런던 올림픽 출전 포기'김하늘(24ㆍ비씨카드)이 자동차와 스피드 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김하늘은 15일 전남 영암 F1경주장에서 열린 '현대자동차 스피드업 빅매치'에서 자동차 레이서인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과의 대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200m 구간을 두고 골프의 드라이버 샷과 제네시스 쿠페의 스피드 대결이 펼쳐진 이번 이벤트에는 2,000여명의 관중이 몰려 관심을 보였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최명길이 200m 구간을 5초1에 통과해 김하늘(5초3)을 0.2초 차로 눌렀다. 하지만 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하늘이 5초2를 기록, 최명길(5초3)을 0.1초 차로 따돌렸다.

정선민, 중국 여자프로농구 진출

정선민(38)이 중국여자프로농구(WCBA)에서 '제2의 농구 인생'을 시작한다. 정선민은 10월 개막하는 WCBA 2012~13시즌에 산시 신루이 팀의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누비기로 했다. 계약 기간은 한 시즌이고 연봉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선민의 에이전트는 15일 "중국에서 뛰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소속 선수들과 비교해도 적지 않은 대우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정선민은 마산여고를 졸업한 뒤 신세계와 국민은행, 신한은행을 거쳐 지난 시즌 국민은행에서 은퇴했다.

오릭스 이대호, 3경기 만에 안타

이대호(30·오릭스)가 세 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이대호는 15일 고베 호토모토 필드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10일 라쿠텐전 이후 세 경기 만에 안타를 만들어내며 시즌 타율은 2할9푼5리로 약간 낮아졌다. 오릭스는 2-2로 맞선 5회에 6점을 내줘 2-8로 졌다.

추신수, 2루타로 후반기 첫 포문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루타로 후반기 첫 안타를 가동했다. 추신수는 15일(한국시간)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토론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전날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시즌 타율이 2할9푼5리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토론토에 9-11로 패했다.

2012 퓨처스 올스타전, 결국 우천 취소

미래의 별들을 볼 수 있는 프로야구 퓨처스(2군) 올스타전이 결국 우천으로 열리지 않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올스타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밝혔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당초 14일 오후 6시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쏟아진 장대비 때문에 이날 오후 2시로 연기했다. 퓨처스 올스타전이 취소된 것은 2007년 올스타전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퓨처스리그는 17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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