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김건호 사장 1년간 재연임
국토해양부는 김건호(67ㆍ사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재연임됐다고 10일 밝혔다. 재연임의 임기는 내년 7월27일까지 1년이다. 2008년 7월 취임한 김 사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을 잘 추진해온 공로로 지난해 1년 연임에 성공한 데 이어 이번에 재연임돼 5년간 수공을 이끌게 됐다.
손해보험업계·금감원, 차 침수피해 대책반 운영
10일 삼성화재, 동부화재 등 손해보험업계는 금융감독원과 함께 9월까지 자동차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집중호우 등 기상특보 발령 시 기상특보 알림 문자 서비스를 보내 침수피해에 조기 대처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해상은 장마철을 맞아 도로 침수 피해 대응을 위한 침수 수위 측정시스템을 구축해 10일부터 도로침수 알림 서비스를 시작했다. 강남역, 사당역, 대치역 등 상습 침수 지역이 대상이다.
현대차, 북미·유럽 유학 경험 직원 채용
현대자동차는 북미와 유럽지역에서 유학 중이거나 유학경험이 있는 석ㆍ박사와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23일까지 채용 지원을 받는다. 또 다음달 31일부터 이틀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이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현대 글로벌 톱 탤런트 포럼'를 가질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