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장마 및 휴가철을 앞둔 비수기를 맞아 아파트 매매ㆍ전세시장이 모두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6월 마지막주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0.05%의 주간 하락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0.10%), 강남구(-0.10%), 송파구(-0.10%), 용산구(-0.08%), 양천구(-0.08%) 순으로 내렸다.
신도시 지역은 한주간 0.04% 하락했고, 신도시를 뺀 나머지 경기권도 한 주 동안 0.02%하락했다.
전세시장도 약보합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은 전주와 비교해 변동 없는 0.00%의 주간 변동률을 기록했다. 경기는 -0.01%의 주간 하락률을 보인 가운데 하남시(-0.04%), 안양시(-0.03%), 성남시(-0.02%) 등은 하락했고, 안성시(0.05%), 김포시(0.02%), 고양시(0.01%)는 상승했다. 신도시는 -0.02% 내렸다.
자료 제공 : 부동산써브(www.serve.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