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D-100일, 영암서 성공기원 행사
2012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의 D-100일 기념행사가 30일 전남 영암군 F1경주장에서 열린다. 지역민과 동호인이 이색 스피드 자전거대회와 서킷 달리기대회, F1 모형자동차대회에 참가하고 유치원·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도 진행한다. F1 경주장(5.615㎞)을 직접 달려 볼 수 있는 달리기대회는 우승자에게 F1 입장권 등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참가자에게는 F1 티셔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미라, 한화회장배사격 소총 50m 우승
정미라(25∙화성시청)가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 50m 소총 3자세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미라는 29일 경남 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일반부 50m 소총 3자세 개인전에서 본선 및 결선 합계 685.3점으로 대회 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본선에서 588점을 쏴 1위를 차지한 뒤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서도 침착하게 97.3점을 보태 우승을 안았다. 정미라는 본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하는 단체전에서도 안혜상(579점), 박해미(572점) 등과 함께 1,739점을 합작, 1위에 올라 대회 2관왕이 됐다.
KCC, 허재 감독과 3년 재계약
전주 KCC가 허재(47) 감독과 재계약했다. 허 감독의 계약 기간은 3년으로 연봉은 4억2,000만원이다. 2005년부터 KCC의 지휘봉을 잡은 허 감독은 7시즌 동안 두 번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과 한 번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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