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여자배구 최종 명단 12명 확정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여자 배구 국가대표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배구협회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할 최종 엔트리 12명과 후보 엔트리 20명을 27일 발표했다. 최종 엔트리에는 세계예선전과 월드그랑프리에 나섰던 12명이 그대로 자리를 지켰다. 김연경(페네르바체)과 황연주(현대건설)를 필두로 김희진(기업은행) 김사니(흥국생명) 등이 메달을 향해 도전한다. 대표팀은 29일 진천선수촌에 모여 본격적인 올림픽 준비에 들어간다.
최경주·우즈, AT&T 내셔널서 동반 플레이
최경주(42·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내셔널(총상금 650만달러) 1,2라운드에서 타이거 우즈(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27일(이하 한국시간) 발표한 1,2라운드 조 편성 결과에 따르면 최경주는 우즈, 지난해 우승자 닉 와트니(미국)와 함께 한 조로 묶였다. 최경주-우즈-와트니 조는 1라운드를 29일 오전 1시50분에 1번 홀에서 시작하고, 2라운드는 같은 날 밤 8시50분, 10번 홀에서 시작한다.
하나은행, 프로축구 올스타전 타이틀 스폰서
하나은행이 다음달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 타이틀 스폰서로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은행과 올스타전 후원 협약을 맺고 대회 공식 명칭으로 '하나은행 K리그 올스타전 2012'을 쓰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올스타전은 2002 월드컵 멤버로 구성된 TEAM 2002와 2012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지는 TEAM 2012의 대결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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