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영 서강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26일 'IT 젊은 공학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전기전자학회(IEEE)와 대한전자공학회(IEEK)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상은 매년 연구업적이 뛰어난 40세 미만의 젊은 공학자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13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발표하고 2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면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산학연구를 통해 첨단 반도체 소자 개발을 선도하는 등 차세대 시스템 반도체와 메모리 소자 분야에서 쌓은 연구업적을 인정 받았다.
손효숙기자 s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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