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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클리블랜드 추신수, 2타점 2루타로 3G 만에 안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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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클리블랜드 추신수, 2타점 2루타로 3G 만에 안타 外

입력
2012.06.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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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블랜드 추신수, 2타점 2루타로 3G 만에 안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2타점 2루타로 3경기 만에 안타를 쳤다. 추신수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메이저리그 인터리그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2타점을 더해 시즌 타점을 22개로 늘렸지만 타율은 2할6푼2리로 조금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마운드가 무너져 5-9로 졌다.

롯데 강민호, 올스타 투표 3주 연속 최다 득표

롯데 포수 강민호가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 베스트10 인기 투표 3차 중간 집계에서도 선두를 지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강민호가 전날(17일) 정오를 기준으로 총 유효 투표수 97만4,707표 중 47만6,550표를 얻어 지난 2차 집계에 이어 3차 집계에서도 최다 득표를 했다"고 밝혔다. 투표는 다음달 8일까지 실시하며 올스타전은 다음달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다.

한국 남자배구, 20년 만에 이탈리아 제압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20년 만에 이탈리아를 제압했다. 한국은 18일 프랑스 리옹의 스포츠 센터에서 끝난 월드리그 2주차 C조 경기에서 이탈리아에 3-2(22-25 24-26 26-24 25-15 15-11)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이번 대회 5연패 끝에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승점 5점을 올렸다. 1992년 월드리그에서 이탈리아에 승리를 거둔 이후 22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무려 20년 만에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 역대 전적에서는 2승29패로 열세. 김정환(드림식스)이 양팀 최다인 23점을 올렸고, 송명근(경기대)은 15점을 보탰다.

WKBL, 신세계 선수단 급여 지급방식 결정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이 18일 5개 구단 단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 해체로 팀을 잃은 선수들에게 6, 7월 2개월간 급여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급여 액수는 선수 개개인의 연봉에 따라 차등을 뒀다. 지난 시즌 연봉을 기준으로 1억원 이상 선수들은 월 500만원, 3,000만원 이상에서 1억원 미만인 선수들은 월 300만원, 3,000만원 미만 선수들은 기존 월 급여의 100%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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