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팝 밴드 자미로콰이가 8월 22일 오후 8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2008년 첫 한국 공연 이후 4년 만에 다시 서울을 찾은 자미로콰이는 팝과 디스코, 펑크(funk), 솔, R&B, 일렉트로닉을 혼합한 애시드 재즈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모았다. 보컬과 작곡을 맡고 있는 제이슨 케이를 중심으로 결성된 6인조 밴드인 자미로콰이는 1993년 데뷔앨범 'Emergency on Planet Earth'를 발표한 뒤 2000년 'Rock Dust Light Star'까지 총 7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했으며 전 세계적으로 2,500만장을 판매했다. 대표곡으로는 'Virtual Insanity' 'Cosmic Girl' 'Love Foolosophy' 등이 있다. 자미로콰이는 8월 18, 19일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열리는 록페스티벌 '서머소닉'에 참여한 뒤 서울로 건너와 국내 팬들과 만난다. 20일 정오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02)3141-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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