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사기자협회가 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제3회 신문사랑 논술대회에서 김일수(고려대)씨가 대상(교과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또 고등부 최우수상 양현준(돌마고), 고등부 우수상 김호성(단대부고) 최원석(대원외고), 고등부 장려상 김민성(경희고) 김지현(동양고) 김태욱(대전고) 라희연(한영외고) 안재동(한영고) 이혜수(한영외고) 장효정(서울외고) 정원일(영동고) 최태원(단대부고) 홍재영(경복고), 일반부 최우수상 유민영(고려대), 일반부 우수상 장윤희 허자경(고려대), 일반부 장려상 김세영(이화여대) 김수정(성균관대) 백다영(숙명여대) 옥유정 유소연 윤다은(중앙대) 이영연(성균관대) 최수범(건국대) 홍주형(고려대) 황예린(서강대)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1명) 에게는 교과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고등부와 일반부 수상자에게는 각각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2명) 25만원, 장려상(10명) 10만원 등 총 27명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2010년 시작된 이 대회는 신문의 다양한 기사와 칼럼 및 사설을 참고자료로 삼아 참가자들이 비판적 안목과 창의적 글쓰기 능력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제주 구럼비 해안의 해군기지 건설’을 논제로 지난달 19일 서울 광진구 자양고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22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2층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조사기자협회 홈페이지(www.jo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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