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진석 추기경, 명동성당 떠나 혜화동으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진석 추기경, 명동성당 떠나 혜화동으로

입력
2012.06.12 10:06
0 0

정진석(81) 추기경이 15일 오후 2시 명동대성당에서 서울대교구장 이임 감사미사를 봉헌한다. 지난 14년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을 맡았던 정 추기경은 이날 미사 후 정든 명동성당을 떠나 종로구 혜화동 가톨릭대 신학대학으로 거처를 옮긴다. 염수정 대주교의 신임 서울대교구장 임명에 따른 것이다.

정 추기경은 1998년 서울대교구장 겸 평양교구장 서리로 임명된 이후 한국 천주교회의 얼굴인 서울대교구를 이끌어 왔다. 2006년엔 한국 가톨릭교회의 두 번째 추기경에 임명됐다. 서울대교구 관계자는 “서울대교구장이 돼 명동성당으로 다시 돌아왔던 정 추기경은 가톨릭교회의 7가지 성사 중 혼인성사와 병자성사를 제외한 5가지 성사를 이곳에서 받는 등 누구보다 명동성당과 인연이 깊다”고 말했다.

권대익기자 dkwon@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