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홍콩과 남미 지역을 잇달아 방문한다.
박 시장은 10~12일 1박3일 일정으로 홍콩을 방문, ‘아시아 사회혁신 네트워크’ 창립식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다고 서울시가 7일 밝혔다.
이 네트워크는 아시아 지역 비영리단체, 사회적기업,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 4,000여개의 기관과 개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커뮤니티다. 박 시장은 홍콩의 산사태 방지시설과 공공임대주택 현장도 둘러본다.
이어 박 시장은 15일부터 27일까지 9박13일 일정으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방문한다.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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