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 고속도 통행료 2000원으로
13일부터 용인-서울 민자고속도로 승용차 통행료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다. 차종별로 승용차, 소형 승합차, 소형 화물차 등 1종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중형 승합차 등 2종은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된다. 대형 승합차 등 3종은 2,300원에서 2,400원으로 오른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 국가유공자에 후원금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5일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들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허 회장은 병실을 찾아 한국전쟁과 베트남 참전 상이용사들의 건강상태를 살핀 뒤 "국가가 가장 어려운 시기에 국가유공자들이 헌신한 덕분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노후차량 쉐보레 신차 교체시 보조금 이벤트
한국GM은 이달 중 노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차를 반납하고 쉐보레 새 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110만원까지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오래된 차, 쉐보레 새 차로 바꾸세요 체인지업(Change Up)'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스파크는 75만원, 아베오 및 크루즈 100만원, 올란도, 말리부, 캡티바와 알페온 110만원 등 노후차량교체 특별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영호 코트라 사장, 창립 50주년 간담회
오영호 코트라 사장은 5일 "코트라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역할은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이라고 밝혔다. 오 사장은 이날 코트라 창립 50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전 세계는 글로벌화로 가는 시대다.'글로벌화'라는 특급 열차를 중소기업이 타기 위해서는 승강대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벤츠 정비센터 차량 담당 수 국산차 7배
외제차 정비센터 한 곳이 평균 담당하는 차량 수가 국산차 수리업체에 비해 최대 7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외제차 7개 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전국의 메르세데스-벤츠 정비센터는 26개에 불과했지만 등록된 벤츠 차량은 9만5,471대에 달했다. 정비센터 한 곳당 3,672대의 차량을 담당하는 셈으로, 국산차 정비업체(경정비 포함ㆍ평균 545대)에 비해 6.7배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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