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ㆍ전남의 대표 미녀들이 고향에서 열리는 글로벌 축제인 '2012 여수세계박람회' 홍보 도우미로 발벗고 나섰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2012 미스코리아 광주ㆍ전남 선발대회' 후보자 30여명은 세계 각국 전통의상을 입고 박람회장 내에서 일일 엑스포 홍보대사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SK텔레콤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콘텐츠를 시연하고 안내 활동을 펼쳤다. 또한 국민 1,000여명이 참여해 주목 받고 있는 주제 영상 '아름다운 강산'을 본 뒤,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촬영도 진행했다.
이들은 "우리 고장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최선을 다하자"며 미리 각오를 다졌다.
엑스포에 마련된 SK텔레콤관 '위 클라우드(We Cloud) 행복구름'은 첨단 정보통신(IT) 기술과 인간적 감성이 융합된 기업관으로, 지난 달 27일 하루에만 2만5,000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모바일을 이용한 의료 서비스 '스마트헬스'는 체험 건수가 하루 평균 1,100건에 이르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날 낮 12시30분부터 열린 이 행사는 SK텔레콤과 한국일보가 공동 기획했다.
허재경기자 rick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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