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총장 김원배ㆍ사진 왼쪽)는 중국 하얼빈원동이공학원(원장 진연생)과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두 대학은 협약에 따라 교환학생제도 도입을 비롯해 편입학 및 대학원 진학 협력, 교육 및 연구인력 교류 등에 나선다.
하얼빈원동이공학원은 전자기계학부 등 9개 학부를 두고 있으며, 특히 1993년 개설한 한국어학부에 20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목원대는 앞서 1993년 중국 흑룡강대, 2010년 하얼빈상업대와 학생 및 학술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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