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동구 하소동 만인산 자연휴양림 휴게소를 산림박물관 등을 갖춘 산림문화체험장으로 변경해 활용키로 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는 민간위탁운영 기간이 이달 22일 끝나면 리모델링 공사 등 휴게소 구조변경에 나서 이르면 내년 1월부터 공익기능을 갖춘 시설을 선보일 계획이다. 시는 지하 1층 한식당은 산림박물관과 목공예장, 지상 1층 양식당은 산림체험교육장, 지상 2층 커피숍은 둘레산길지원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 기존 매점은 건강카페로 재정비해 8월부터 장애인 관련 사회적기업이 위탁운영토록 할 예정이다.
최정복기자 cj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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