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다사체육공원에 ‘히딩크 드림필드 8호’가 개장했다.
대구 달성군은 5월31일 거스 히딩크 감독과 김문오 달성군수,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사읍 다사체육공원에서 ‘히딩크 드림필드 8호’ 시각장애인용 풋살전용구장 개장식을 했다.
이날 개장한 구장은 히등크재단이 2002한일월드컵 10주년을 기념해 전국 월드컵도시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11개 히딩크 드림필드구장의 하나이며, 달성군이 부지를 제공하고 히딩크재단측이 특수 인조잔디와 충격방지매트, 골대 등 시설을 갖춰 달성군에 기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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