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이대호(30)가 5경기 연속 안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30일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교류전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얻었다. 시즌 타율은 2할7푼1리에서 2할7푼2리로 조금 올랐다.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해 출전이 불투명했던 이대호는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0-0이던 1회 2사 3루에서 상대 선발 나카타로부터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뽑아냈다. 지난 25일 히로시마전 이후 5경기 연속 안타이자 시즌 28타점째. 4회 좌익수 뜬공, 7회 3루 땅볼로 물러난 이대호는 9회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오릭스가 연장 10회 주니치 모리노에게 끝내기 우월 홈런을 맞고 1-2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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