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광주ㆍ전남 후보들이 여수세계박람회 일일 홍보대사로 나선다.
2012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미스코리아 광주ㆍ전남선발대회에 참가하는 후보 30명이 6월 1일 여수엑스포 참여 기업인 SK텔레콤의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일일 홍보대사 활동을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스코리아 조직위와 SK텔레콤이 여수엑스포 홍보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SK텔레콤관에서 진행될 행사에서 미스코리아 광주ㆍ전남 후보들은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SK텔레콤관의 뮤직 비디오 '아름다운 강산'을 관람객과 함께 관람한 뒤 박람회장을 돌며 관람객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등 여수엑스포를 알리는 데 앞장 설 예정이다.
SK텔레콤 이항수 홍보실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미녀들이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글로벌 축제인 엑스포 홍보에 나서는 만큼 대회 홍보는 물론이고 관람객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관 'We_Cloud, 행복구름'은 첨단 정보통신 기술과 인간적 감성이 융합된 기업관으로 연휴 기간이었던 27일 하루에만 2만5,000명의 관람객들이 찾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안경호기자 k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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