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박상일)와 삼성출판사 이천(하남방향)휴게소는 최근 꿈나무 희망플랜의 하나로 추진중인 ‘사랑의 독서실 만들기’를 위해 사회공헌활동 양해각서(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이천휴게소에 사랑의 독서실을 만들기로 하고 도공 경기본부는 사랑의 독서실(민들레 배움터)에 책장을, 이천휴게소는 삼성출판사가 출판한 주니어 필독서인 세계명작전집 만화삼국지 등 모두 864권(600여만원 상당)을 기증키로 했다.
이천휴게소는 삼성출판사가 운영하고 있어 출간 서적을 기증한 것이다.
이천휴게소 김태승 소장은 “사랑의 독서실 만들기 사업은 기업들이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뜻에서 벌이고 있는 ‘사랑 나눔 네트워크’의 하나”라며 “휴게소에서도 지속적으로 도서 기증 사업을 해나겠다”고 밝혔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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