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는 29일 김호남(62ㆍ사진) 근화건설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목포상의는 이날 전남 목포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신임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21대 회장으로 김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기는 2015년 2월 24일까지다.
김 회장은 "상공인의 화합에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며"지방기업의 애로를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창구역할과 회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회장에는 고창회 대아산업 회장을, 상임의원은 강유석 경동상사 대표와 이재남 KC주식회사 공장장을 각각 선출했다.
박경우기자 gw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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