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中 저가 항공사 "8월부터 한국 취항"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中 저가 항공사 "8월부터 한국 취항"

입력
2012.05.28 13:52
0 0

중국의 첫 저가 항공사인 춘추항공이 8월부터 한국에 취항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28일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왕정화(王正華) 춘추항공 회장은 오는 8월부터 춘추항공이 ▦청주-상하이 노선을 매일 ▦제주-상하이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7월부터는 춘추항공이 상하이-방콕 노선을 매일 운항할 계획이다.

춘추항공은 또 기존 상하이와 일본 간 3개 노선을 연계한 국제선 서비스도 확대한다. 춘추항공은 그 동안 도쿄 북동부의 이바라키와 시코쿠 섬의 다카마츠 및 규슈의 사가와 상하이를 각각 잇는 노선에 취항해왔다. 춘추항공 측에 의하면 일본에서 출발해 상하이를 거쳐 방콕으로 가는 요금은 편도로 최하 1만엔(약 14만 8,000원)부터 가능하다.

춘추항공은 지난 2004년 중국의 첫 민간항공으로 출범한 후 중국 20개 도시와 홍콩 및 마카오에 취항해왔으며, 지난해 46억 위안(약 8,5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두 31대의 에어버스 320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직원은 5,400명가량이다.

강은영기자 kis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