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스마트폰에도 풀HD 시대 열린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에도 풀HD 시대 열린다

입력
2012.05.28 12:05
0 0

스마트폰에도 초고화질(풀HD) 화면이 장착된다.

LG디스플레이는 28일 세계 최초로 5인치 크기의 풀HD LCD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스마트폰 화면은 4.5인치 기준 가로 1,280, 세로 720줄에 인치당 329화소가 대부분이었다”면서 “하지만 새로 개발된 LCD는 세로 1,920줄, 가로 1,080줄로 구성되는 화면을 인치당 440화소로 표현할 수 있어 기존 제품보다 2.2배 더 세밀하게 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측은 이 제품이 하반기부터 본격 양산되면 스마트폰에서도 TV와 동일한 수준의 풀H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화면을 터치할 때 안정적으로 작동하고 응답속도도 빠르며, 색상도 원본 영상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음달 3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휴대기기에서 멀티미디어 강조되는 요즘 고화질 화면은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연진기자 wolfpa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