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ㆍ교양
▦마흔다섯 기러기 아빠의 대한민국 탈출기 마태운 지음. 평범한 40대 샐러리맨이 교육이민을 떠나 호주 시드니 초밥집 사장으로 성공한 과정을 담았다. 황금연못ㆍ320쪽ㆍ1만4,000원.
▦아메리칸 스타일의 두 얼굴 크리스천 랜더 지음. 커피, 브런치, 인디음악, 빈티지 등 백인이 좋아하는 150가지를 통해 미국사회 백인 문화를 풍자한다. 한종현 옮김. 을유문화사ㆍ256쪽ㆍ1만2,000원.
▦변방을 찾아서 신영복 지음. 해남 땅끝마을 서정분교를 시작으로 강릉의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충북 제천의 박달재 등 저자가 자신의 붓글씨가 있는 곳을 답사하고 그 글씨가 쓰인 유래와 의미, 글씨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낸다. 돌베개ㆍ148쪽ㆍ9,000원.
▦오 마이 갓!뎀 아메리카 매트 타이비 지음. 정치평론가인 저자가 앨런 그린스펀 전 FRB의장, 자산운용회사 골드만삭스로 대표되는 미국 1% 경제패권 주체들이 각종 금융거래와 편법 수단을 통해 글로벌 경제위기를 불러온 과정을 비판한다. 유나영 옮김. 서해문집ㆍ384쪽ㆍ1만4,900원.
어린이ㆍ청소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새도감 김현태 글ㆍ천지현 그림. 국내 살고 있는 새 100종을 산새와 물새로 나눠 각각의 생김새와 특징을 글과 그림으로 소개한 세밀화 도감. 석순자 글, 이주용ㆍ김찬우 그림의 '버섯 도감'도 발행됐다. 보리ㆍ초등3,4학년ㆍ3만원.
▦유랑극단 지크프리트 렌츠 지음. 독일문학계 거장 지크프리트 렌츠의 청소년소설로 감방 동료로 만난 대학교수 클레멘스와 사기꾼 하네스의 탈출기를 담았다. 박종대 옮김. 사계절ㆍ중1부터ㆍ8,500원.
▦지구야, 우리가 지켜줄게 제네비브 루소 글ㆍ에스텔민스 그림. 나탈리 선생님은 지구가 많이 아프다며 학생들에게 쓰레기 줄이기, 재활용하기, 물 아껴 쓰기 등을 알려주고, 톰은 집으로 돌아와 실천하며 가족들과 갈등을 겪는데…. 봄봄ㆍ5세부터ㆍ1만1,000원.
▦흰곰 이미정 그림. 동물원에 갇힌 흰곰이 동물원을 탈출해 북극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그림책. 글 없이 그림으로만 환상적인 이야기를 펼친다. 아이세움ㆍ7세부터ㆍ1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