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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5월 18일~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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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5월 18일~5월 24일

입력
2012.05.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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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kiza 손병관

난 김재연의 시댁이 300평 전원주택이고 체어맨과 폴크스바겐, K5 주차된 것에는 관심없다. 오히려 그런 환경의 사람들이 사회모순에 관심 기울이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 그런데 입으론 '민중과 함께' 외치면서 기득권 지키는 모양새라면 가만 있는게 낫다.

dopeheadzo 조약골

부산지검에서 내게 연락이 왔다. 200만원을 내라 한다. 희망버스에 참가한 벌금이란다. 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타 하나 들고 희망을 노래한 것이 죄란다.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 또 기나긴 법정투쟁이 시작되겠구나.

leesungmin1980 ☆성민☆ (Justin)

서울버스노조 정책국장, "박원순 시장이 직접 찾아와 부탁을 하는데 이를 무시하고 계속 요구안을 주장할 수는 없었다. 시장이 직접 협상장을 찾아와 이해를 구한 건 처음이다"

histopian 전우용

'우리나라에는 전두환 같은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해'라고 말하는 사람 가끔 봅니다. 반대세력을 폭력으로 진압하는 게 '강력한 지도력'이라 믿는 사람들은, 깡패조직에 말단 조직원으로 가입하면 될 겁니다. '강력한 지도력'을 수시로 체험할 수 있을 겁니다.

actress0701 정희☆

우리 아빠는 민주화운동을 하셨다.노무현 정권말 진보,보수 할 것 없이 모두 비판할 때도 아빠는 나중엔 이런 좋은 대통령이 없었다고 할 거라고 하셨다.노대통령 서거 소식에 긴 탄식을 내내 하시더니 며칠을 자리에 누우셨다.이젠 세상에 안계신 그 두분이 늘 그립다.

biguse 박대용

공공기관 트위터의 특징 1.하고 싶은 말만 한다. 2.질문하면 답이 없다. 3.생뚱맞다. 4.자기들끼리 리트윗한다.

V4K 서울에 사는 김서방

"청각장애인이 왜 '농(聾)아'인지 아세요? 용이 하늘로 오를 때 천지가 진동하는 소리가 나는데, 정작 용은 그 진동소리를 듣지 못하고 대신 신비스런 진리만 골라 듣는 귀를 가졌대요. 청각장애인들은 용(龍)의 귀(耳)를 가졌죠." ㅡ 조일연/전 충주성심학교 교감

me_you_we_two 신요조

내가 너무 원시인인가. 솔직히 그런 오디션프로그램을 한번도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할 입장이 안되지만 나는 음악프로그램은 전국노래자랑이 최고인 것 같다. 승자도 패자도 심사위원도 있지만 그런 게 뭔 소용. 에헤라디야~ 이런 분위기가 나는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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