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여자 바둑고수들의 올해 세 번째 맞대결에서 한국이 졌다. 1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벌어진 2012 샤오산 국제여자초청전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중국에 1대4로 패해 준우승에 그쳤다. 한국은 최정이 탕이에게 이겼으나 김은선 조혜연 김은선 이슬아가 모두 중국 선수에 패했다.
한국과 중국은 16일 1회전에서 일본과 대만을 각각 5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과 중국은 올해 열린 황룡사쌍등배와 화정차업배서 서로 한 번씩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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