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추신수 3안타 2득점 맹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추신수(30)가 맹타를 휘둘렀다. 추신수는 17일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올 시즌 첫 한 경기 3안타를 날린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6푼1리로 끌어 올렸다. 클리블랜드가 9-3으로 승리했다.
북한, 런던올림픽에 11개 종목 출전
북한이 오는 7월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11개 종목에 출전한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7일 북한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축구, 탁구, 유도, 레슬링, 권투, 양궁, 사격, 마라톤 등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올림픽에 나가는 북한 선수 중에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받은 안금애(여자 유도 52㎏급), 김금옥(마라톤) 등이 포함됐다.
북한, 런던올림픽에 11개 종목 출전
북한이 오는 7월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11개 종목에 출전한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7일 북한이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여자축구, 탁구, 유도, 레슬링, 권투, 양궁, 사격, 마라톤 등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올림픽에 나가는 북한 선수 중에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받은 안금애(여자 유도 52㎏급), 김금옥(마라톤) 등이 포함됐다.
올림픽축구팀 내달 7일 시리아와 평가전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축구대표팀(23세 이하)이 내달 7일 오후 8시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시리아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17일 밝혔다. 시리아는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C조에서 4승2패를 거두면서 조 1위 일본에 밀려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올림픽 대표팀은런던올림픽 본선 조별 리그 B조에서 멕시코, 스위스, 가봉을 상대한다.
2012 국제그랑프리 펜싱대회 18일 서울서 열려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각국 선수들이 모두 참가하는 국제 펜싱대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대한펜싱협회는 18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펜싱장에서 2012 SK텔레콤 국제그랑프리 남녀 플뢰레 선수권대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여자부에서 플뢰레 세계랭킹 1위인 발렌티나 베잘리(이탈리아)와 3위인 남현희(31·성남시청)등이 출전하고 남자부에서도 현 세계랭킹 1위 안드레아 카사라(이탈리아), 4위인 최병철(31·화성시청) 등 런던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다.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펜싱팀 창단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장애인 펜싱실업팀 창단식을 갖는다. 가수 솔비가 이날 홍보대사로 선정돼 위촉장을 받을 예정이다. 국내 최초 장애인 단체로 펜싱팀을 운영하는 신체장애인복지회는 올해 전국체전에서 메달권에 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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