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미즈노 4월 MVP 선정
미즈노 브랜드 수입업체인 덕화스포츠(대표 김창범)는 미즈노 월간 MVP상을 제정하고 첫 번째 4월 수상자로 한화 이글스의 김태균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김태균은 지난 4월 한 달간 17경기에 출장해 63타수 29안타에 타율 0.460을 기록했다. 김태균은 이날 KIA와의 대전 홈경기에 앞서 상금 200만원과 상품권 100만 원어치를 받았다.
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2푼1리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10회 연장 끝에 3-5로 졌다.
리버풀, 첼시에 4-1 완승
리버풀이 첼시에 완승을 거두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리버풀은 9일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경기에서 첼시에 4-1 완승을 거뒀다. 승점 3을 추가한 리버풀은 14승10무13패(승점52)로 리그 8위를 지켰다. 첼시는17승10무10패(승점61)로 리그 6위에 머물러 남은 한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4위까지 주어지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놓쳤다. 따라서 첼시는 20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우승해야 다음 시즌에도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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