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37ㆍLA갤럭시)이 영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운동 선수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간)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베컴의 재산은 약 1억6,000만파운드(약 2,928억원)에 달해 영국 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계 순위에서는 10위다.
세계 1위는 5억3,800만파운드(약 9,846억원)의 재산을 가진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미국)였다. 포뮬러1 카레이서 미하엘 슈마허(독일)와 은퇴한 농구 스타 마이클 조던(미국)이 우즈에 이어 2, 3위에 올랐다. 여자 운동 선수 1위는 5,500만파운드(약 1,007억원)의 재산을 모은 테니스 스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로 집계됐다.
정민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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