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다문화가정 어린이 지원 행사
SK텔레콤은 4일 서울 을지로2가 사옥에서 한국다문화예술원과 공동으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특별 재능기부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헤라, 외국인 배우 칸,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라리사 등 다문화 연예인 3명이 나와 특별공연을 한 뒤 선물을 증정했다.
방통위, 기존 이통사 계열사도 MVNO 진출 허용
방송통신위원회는 4일 SK텔레콤과 KT 등 기존 이동통신업체들의 계열사도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대신 방통위는 공정경쟁을 위해 이통사들이 MVNO에 진출한 계열사에 대해서 결합판매, 모기업의 마케팅 보조, 몰아주기 등 지원 행위를 금지했다.
매출액 부풀려 가맹점 모집 '더세븐스'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매출액 등을 터무니없이 부풀려 가맹점을 모집한 '더세븐스'에 시정명령을 내렸다. 더세븐스는 2010년 6월 커피와 케밥 등을 파는 '비스트로7' 가맹점을 모집하면서 서울 삼성동점의 매출액을 2,400만원, 영업이익은 639만원으로 허위 기재한 안내서를 배포했다.
CJ, 슬로건 '문화를 만듭니다 CJ' 선보여
CJ그룹이 4일 '문화를 만듭니다 CJ'라는 새 슬로건을 선보였다. '문화 기업'을 강조하는 이재현 회장의 의중을 반영한 이번 슬로건은 그룹의 주 사업 영역인 음식, 영화, 쇼핑, 유통 등이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이 아닌 세계로 전파되는 하나의 생활 문화라는 뜻을 담고 있다.
롯데, 베이커리 '포숑'에서 손 떼
신 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 장선윤 대표와 롯데쇼핑이 '재벌빵집'논란을 빚었던 베이커리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 장 대표와 롯데쇼핑은 베이커리 '포숑'을 운영하는 ㈜블리스 지분 전체를 수입담배 필립모리스의 유통회사인 영유통과 매일유업에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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