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수교 50주년 맞아 요르단에서 난타 공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수교 50주년 맞아 요르단에서 난타 공연

입력
2012.05.04 12:03
0 0

한국과 요르단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과 한식 리셉션이 3일(현지시간)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열렸다. 요르단대 구내 극장에서 주요르단대사관 주최로 열린 난타 공연에는 현지 대학생과 시민, 외교관, 외국 기업인들, 교민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쌀라 자르라르 문화부장관과 알리 빈 알 후세인 국제축구연맹(FIFA) 부회장의 부인 림브라히미 여사 등 왕실 가족들도 관람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난타 공연을 지켜 본 요르단인들은 음악에 맞춰 박수를 치면서 “코리아”를 함께 외쳤다. 자르라르 문화부장관은 “평이한 악기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음률에 놀랐다”며 “새로운 분야의 예술이며 앞으로 양국간 다양한 문화 체험을 늘려 가겠다”고 말했다. 신현석 주요르단 대사는 “이번 공연이 요르단에서의 한류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효숙기자 shs@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