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ㆍ저신용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의 지원 규모가 2조원을 넘었다.
금융감독원은 3월 말 기준으로 23만5,000여명이 2조185억원의 새희망홀씨 지원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올 1분기 지원액은 3,853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58.7% 늘어, 올해 목표(1조5,000억원)의 26% 수준을 기록했다.
누적 취급금액은 국민은행이 3,09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신한은행(3,047억원) 우리은행(2,945억원) 하나은행(2,348억원)이 뒤를 이었다.
고찬유기자 jutda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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