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합참차장에 이영만 중장… 장성급 22명 인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합참차장에 이영만 중장… 장성급 22명 인사

입력
2012.04.30 12:49
0 0

정부는 30일 합동참모차장에 이영만(56ㆍ공사27기) 중장, 공군참모차장에 최차규(56ㆍ공사28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임명하는 등 22명의 장성급 진급ㆍ보직 인사를 단행했다. 이 차장은 공군작전사령관과 공군참모차장을 거쳤으며 최 차장은 방위사업청 항공기사업부장, 합참 연습훈련부장을 지냈다.

성(性)군기 위반으로 보직해임된 육군특수전사령관 최익봉 중장의 후임으로는 장준규(55ㆍ육사36기)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 임명됐다. 육군 한동주(3사14기) 소장과 모종화 소장(육사36기)도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군단장으로 나가게 됐다. 육군 군수사령관에 전동운(육사35기) 소장, 공군사관학교장에는 김영민(공사28기) 소장, 공군교육사령관에는 김형철(공사28기) 소장이 각각 중장으로 진급해 임명됐다. 또한 조국제(육사39기) 준장 등 9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지휘관의 꽃'으로 불리는 사단장으로 진출하게 됐다. 최영범(육사38기)준장도 소장으로 진급, 유엔 인도파키스탄 정전감시단장으로 파견된다.

기무사령관과 기무사 참모장에는 현 배득식 중장, 이봉엽 소장이 유임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기무사령관의 경우 최근 2년 임기가 만료됐지만 군의 안정성이라는 측면에서 1년 정도 임기를 연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사로 육ㆍ공군 소장 7명이 중장으로, 준장 14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